'코로나19 확산' 여파 속에 다음 달 부산에서 개막하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예정대로 개최된다고 주최 측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 세계탁구선수권 조직위원회는 부산 벡스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"현재 부산에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상태여서 취소에 대해 최종적으로 결정한 부분은 없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"상황이 급격히 악화한다면 연기 등의 조치를 고려할 수 있다"며 여지를 남겼습니다. <br /> <br />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유승민 조직위 공동위원장도 상황에 따라서는 연기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부산시, 방역 당국과 긴밀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단체전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다음 달 22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며 83개국 선수들이 참가합니다. <br /> <br />김재형 [jhkim03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22116520832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